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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분당 오리역)에서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서 공항버스를 탔다.
월요일 아침 해외여행을 위해 대가족 한팀이 타다보니 가는 내내 사람들이 서서 가다 서현에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는데, 난 뭐 출발지에서 타는 처지가 당연히 앉아서 갔다. ㅋㅋ


이런것도 한컷 찍어주고..


내가 타고 가려고 했던 KE0851기는 아니고, 그전에 출발준비를 하던 대항항공 비행기.
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네이버 스퀘어 에서 커피도 먹고, 인터넷도 하다가 비행기에 탔다.


비행기 내부 사진, 근데 이런거 올려도 되나.. ~~~~


중국 도착 후 공항을 나온 직후.. 한컷.. 중국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이런걸 찍고 있었다니.
중국 북경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깨끗하다였다.
출발전 알아본 바로는 덥고, 공기도 무척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공기도 괜찮고 차를 타고 나서 보니 가시거리도 꽤 되었다. 주위 말로는 올림픽 이후 많이 좋아졌다는.. ^^


금요일 오후.. 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귀국을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문제의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행기 자체는 오후 6시 10분 출발이었는데, 비가 와서 상황이 안 좋은데다가 이용했던 중국남방항공 의 프로답지 않은 대처로 인해 실제 출발은 밤 11시 30분 정도에 가능하게 되었다.
실제 공항에서 기다린 건 거의 8시간이 된다는 뜻.. 아~~~ 또 생각해도 짱나..


어찌했든, 겨우 도착한 우리나라..
귀국하는데 너무 고생해서 "인천"이라는 글자만 봐도 너무 기분이 좋았던.. 집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켁..


Posted by from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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