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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입국 후 바로 갔던 "보신각", 난 개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분과 달리 그냥 굴덮밥을 먹었다.
굴덮밥도 조금 다른거 같았는데.. 첫날이라 무척이나 음식 조심...
들은 얘기만 많아서리.. 켁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면서 날 데리고 갔었는데, 중국영화에 많이 나오는 듯한 음식점이 즐비..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40도 조금 안되던 날씨라.. 야외에서 음식 먹는 사람들이 모두 신기할 따름..
그리고 웃통을 벗고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릇씻고 뭐하기가 힘들어서인지 가게에 들어가니 이런식으로 셋팅이 되어 있다.
몰랐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은 가게에서 오래 사용한 그릇을 내주지만 대개는 이렇게 저렴하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


메인으로 먹는 음식이 워낙 매운 탓이라 그런지 처음에 이런 희멀건게 나온다.
먹어보면 특별한 맛이 없고, 마치.. 미숫가루(?) 같은.. 그런 물.. 아니면 죽같은 느낌이 난다.


중국 맥주.. 물보다 저렴하다는 말이 있던데. 내가 계산한게 아니라서. 패스..


이게 월요일 저녁의 메인 요리였다. 다양한 해산물(그래봐야 해산물은 오징어 다리만 보였다.)에 소고기 완자, 새우 완자 그외 다양한 채소가 들어갔다. 실제로는 매운 맛을 위해 빨간 고추가 제일 많았던듯..


매인 요리먹으면서 배가 출출할꺼 같아.. 추가로 주문한 밥.. 1원이란다.. 가득도 주더라..


중국가면 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샀던 물.. 2.5원이라는 거금이 들었다.


출장기간동안 3일(하루는 과음으로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음)이나 먹었던 호텔 조식.
정말 먹을게 없었다. 그나마 과일 정도만 입에 들어가는 정도..


회사에 있던 자판기, 대개의 음료가 크다.. 가격은 2 ~ 4원..


화요일 갔던 호남요리 전문점.. 대략 13가지 정도 요리르 시켰는데, 앞에 보이는 흰색의 긴 쟁반에 든건 그.. 뭐야..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 T.T


사람들이 호남요리에서 가장 고급요리중 하나라고 주장하시던.. 황소개구리..
어릴적 시골에서 개구리를 먹어봐서.. 그닥 반감 없이 조금 먹었다.
많이 먹으려 해도.. 생김새가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난감..


2차로 갔던 맥주집의 양고치.. 1개의 1원인가 2원인가.. 1원이면 우리 돈으로 대략 180원이다..
굉장히 저렴한 순안주.. 인 셈이지.


근무하면서 하나 뽑았던. 자판기 음료.. 병이 크다보니. 하루종일 먹을수 있었다..
중간중간 물도 먹었으니.. ^^


이게 뭘까요..??
적어도 내 주위에서는 아무도 맞추지 못했는데..
이게 중국에서 나오는 무 다.. 갈갈이가 좋아하는 무다..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 한두가지만 주로 시판이 되나보니, 다양성이 덜한데. 중국은 그냥 다 나온단다.. 즉 무도 여러가지 모양이라는 뜻..


Posted by from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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